존경하는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회원 여러분,
제13기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회장 김병철입니다.

안녕하십니까?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회원 여러분! 이렇게 홈페이지를 통해서 인사 드리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는 2000년도에 대한이비인후과 개원의협의회로 발족하여 현재는 3,400명이 넘는 회원수를 가진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로 거듭났고, 매일 1,500명 이상의 회원들이 홈페이지를 통해서 정보를 얻고 서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는 홈페이지 운영과 관리를 통해서 회원들과 상시 소통하고 있으며, 의료현안과 주요공문을 공지하고 회원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의사회회보 ‘헤드미러지’를 분기별로 발간하고 있으며, 뉴스레터를 통하여 새로운 정보들을 신속하게 알려 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헤드미러 TV를 개설하여 최신의학지식 및 서로의 경험 등 다양한 컨텐츠를 방송하고 회원들은 언제든지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합니다. 의사회의 공보부와 미디어이사 등 관련부서 임원들의 노력으로 이러한 업무가 원활하게 수행되고 있고 다른 의사회들의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오프라인으로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춘계학술대회, 각 분과별 공동 심포지엄, 개원세미나, 보험세미나, 초음파세미나 등이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으며,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우리 의사회의 많은 회원들은 개원가에서 급성 호흡기 질환과 감각신경계 질환들을 진료하고 있습니다. 단순 외래진료 뿐 아니라, 전문적인 검사, 처치, 수술 등에 있어서 국민 건강에 필수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대유행시기 이비인후과 의사들은 호흡기 감염 증상을 조기에 진단하고 환자를 치료함으로써 전파를 최소화하는 데 주도적으로 참여했고 국가재난사태를 막아내며 국민들로부터 극찬을 받았습니다.

저는 이비인후과 의사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진료 여건과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국민의 건강 증진과 회원의 행복”을 위해서 13기 집행부 임원들과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1월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회장 김병철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회장 김병철